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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깡통시장, 국립해양박물관, 영도 대형카페 피아크,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pinkstar 2024. 6. 20. 02:04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서 깡통시장, 국립해양박물관, 대형카페 '피아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송도 케이블카를 이용하지는 않았는데요, 시간이 되시다면 케이블카도 탑승해 보세요. 부산의 서쪽 코스를 알차에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깡통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내국인 여행객 모두 정말 많았습니다. 먹거리와 맛집들도 많았는데요, '깡통시장'하면 야시장으로 유명한데 낮에도 구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일본 제품들을 저렴하게 팔고있기로 유명한 '김영상회'에 다녀왔는데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물품들의 소진이 빨랐습니다. 늦은 오후보다는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깡통시장은 산리오 같은 캐릭터 문구나 상품들이 많은 상점들도 유명한데요, 가격이 비싼편이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가 좋고, 부산 시티투어 버스 코스에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였습니다. 수족관에서 해양생물들도 볼 수 있고 해양 역사도 알 수 있기에 아이와 함께 하기에 정말 유익했습니다.

혹시 짐이 있다면, 1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세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보관함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관함이 외부에는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서 저도 문의하고 알았습니다. 힘들고 무겁게 들고 다니지 마시고 양손 가볍에 관람하세요!

4D 영상관은 5,000원을 내고 티켓을 끊어야 하는 유료체험이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재밌는 체험을 했습니다.

수족관을 비롯해서 모든 전시관들이 시선을 빼앗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에 꼭 다녀오세요!

카페 '피아크'는 규모가 정말 컸는데요, 그래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는데요, 베이커리가 예뻐서 많은 사진을 찍었던 장소입니다.

부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깡통시장과 국립해양박물관, 카페 '피아크'까지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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